아내와 식당을 운영하던 대니얼은 아내가 끔찍한 죽음을 맞자, 친구 라이언에게 식당을 넘기고 채식 관련 기사를 쓰며 근근이 살아간다. 아내를 잊기 위해 캘리와 온라인 채팅을 이어가던 댄은 비명 소리와 함께 캘리와 연락이 끊기고, 구조를 요청하는 캘리의 문자에 그녀가 있는 한 외딴 섬을 방문한다. 하지만 모든 게 캘리의 언니의 계획임을 알게 되고, 할 수 없이 호텔에서 묵게 된다. 하지만 의문의 비명 소리와 함께 투숙객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라이언마저 자신과 똑같은 문자를 받게 되자 댄은 이상한 낌새를 느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