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공유 앱 ‘웰컴 홈’을 통해 이탈리아 시골에 있는 아름다운 저택을 빌려 휴가를 즐기던 브라이언과 캐시는 친절하고 잘생긴 이웃 남자 페데리코와 만나 친해진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페데리코의 잘생긴 외모와 매력에 위기감을 느끼고, 캐시는 질투하는 브라이언 때문에 기분이 상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은 깊어진다. 페데리코는 그런 질투심을 이용해 브라이언과 캐시를 섹스와 관음증이 뒤얽힌 쫓고 쫓기는 욕망의 게임에 빠져들게 한다. 욕망이 커질수록 게임의 수위는 점점 더 올라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