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의 도시로 불리는 복성 노가, 노가에서 자란 리일은 할아버지의 유언으로 무술을 익히기 위해 인터넷에서 무술을 독학하지만 실력은 빈약했다. 어느 날 킥복싱 선수 왕서가 거리에서 패거리에게 당하는 리일을 도와주는데 그 모습을 보고 킥복싱에 반한 리일은 왕서에게 킥복싱을 가르쳐 달라고 한다. 이에 왕서는 서양에서 온 노리스 선생을 도와 노가의 무술 부흥을 도와주면 킥복싱 선수로 키워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노가의 무술 부흥과 킥복싱 선수가 되고 싶었던 리일은 단번에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노가에 찾아온 건 무술 부흥이 아니라 몰락이었다. 영문도 모른 채 왕서에게 당한 리일은 복수심에 불타 제대로 된 노가의 무술을 훈련하게 되는데...